폐렴은 바이러스에 의해 또는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한 음식 등으로 인해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로 특히 호흡기 질환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폐렴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폐렴으로 의한 고령층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국내에서 통계적으로 4년 동안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순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폐렴 예방접종은 독감과 달리 맞는 시기가 정해진 것은 없으나 가급적 겨울철 전에 맞는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3~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폐렴은 독감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폐렴구균을 막기 위한 것으로 65세 이후에 1회 폐렴 접종을 하고, 65세 이전에 폐렴 접종을 받은 분은 5년 경과 후에 1회 접종을 하면 됩니다.
평생 1번만 맞으면 되는 13가 백신은 예방 효과가 높고, 폐렴뿐만 아니라 폐렴구균이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폐렴 예방접종 13가 백신의 가격/비용의 평균 가격은 100,000(십만 원)으로 가장 비싼 곳은 155,000원이고, 가장 저렴한 곳은 40,000원으로 2023년 10월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폐렴에 걸리면 38도 이상의 열과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끈적한 화농성 가래와 피가 묻어나오기도 하며 숨을 들이마시거나, 기침할 때마다 심한 가슴 통증(흉통)이 있습니다.
호흡기 이외 증상으로는 구역, 구토, 설사, 두통, 피로감, 관절통이 있을 수 있으며 산소교환을 하는 폐의 기능에 문제가 심각해지면 호흡부전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호흡기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만성질환자 및 6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폐렴에 걸리게 되면 사망 위험은 70배나 증가하므로 반드시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도록 합니다.
폐렴 예방을 위한 23가 다당질 백신[PPSV 23]의 경우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에게 해당하며 65세 이상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챙겨 예약 방문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