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실버타운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 60세 이상이 되는 분들이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신 분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급 실버타운의 경우 보증금이 있으며 월 비용이 아주 비싼 편에 속하고, 수도권보다는 지방에 있는 실버타운이 가성비 입주 보증금과 월 비용이 조금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습니다.
월 생활비에서 식비, 공동시설 유지 관리 비용, 직원 인건비, 화재보험 등이 포함되며 한다. 생활비는 매달 납부하기도 하지만한꺼번에서 2년 치 생활비를 선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실버타운은 기본관리비를 낮추고, 난방비를 세대별로 따로 청구하고, 피트니스, 사우나 등 공동시설 이용료도 일괄적으로 부과하지 않고 이용자만 내도록 하는 곳도 있습니다.
실버타운은 세대수가 많을수록 좋은데 이유는 부대 시설이 좋아지고 관리비도 절감이 되므로 직원도 많아 서비스가 좋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소한 100세대 이상의 실버타운을 추천합니다.
입주보증금은 생활하는 동안 예치했다가 퇴소할 때 그대로 돌려받는 돈입니다. 실버타운은 하루 세 끼 모두 의무식 제도로 운영되므로 식사하지 않더라도 정해진 식비를 내야 합니다.
실버타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것이 건강하면서 식사의 질, 자기 식사 자유도, 취향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지 생각이 드는 부분이므로 실버타운 식사를 고려해야겠습니다.
실버타운에서 생활하면서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하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실버타운 내 요양시설이 있으면 병간호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월 생활비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매년 3~5% 정도 월 생활비가 오를 수 있으니, 본인의 금전적 상태를 확인 후 입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실버타운이 시설하기가 좋더라도 가족들을 자주 만날 수 없어 만족도가 떨어지는 너무 먼 곳에 있으면 아무래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교통편을 따져본 후 시설을 고를 것을 추천합니다.
실버타운 입주 가능 연령은 60대부터 가능하지만,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입주하는 연령은 70대 후반에서 80대 중반으로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시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버타운도 시설마다 차이가 있고 입주를 고려하고 있다면 본인이 거주할 환경인 만큼 어르신들이 직접 시설을 견학하고 입주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