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은행 및 금융사에서 대출, 카드 발급 등의 금융 거래 시 흔히 접하게 되는 단어로 개인이 금융 활동 시 돈을 제때 갚을 수 있는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신용점수별 등급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별 등급에 따라 대출 및 신용거래의 가능성, 한도, 기간, 금리 등의 거래 조건이 크게 차이 나는데 신용점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위험 척도를 평가하므로 은행 및 금융사는 내부 신용평점 시스템이 있습니다.
신용 카드 발급 및 한도 결정, 대출 승인, 금리 등을 내부 CSS를 기준으로 결정이 되는데 개인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신용평가사(CB)는 대표적으로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NICE평가정보 두 곳이 있습니다.
개인 신용점수 평가 시 중요하게 보는 평가 항목으로 상환 이력, 신용 거래 형태 및 기간, 부채 수준, 비금융/마이데이터 정보(성실납부 이력)를 사용하며 일반 고객과 장기 연체 여부에 따라 항목별 비중이 달라집니다.
신용점수란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 등을 바탕으로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 등을 분석해 산출하는 평가 체계로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등급이 결정되며 신용점수별 등급표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신용카드 신규 발급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수 구간은 890점 이상으로 2등급에 속하고, 이보다 낮은 경우 카드 발급이 쉽지 않고, 등급은 조회 업체에 따라 다르며 매년 기준값이 조금씩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별 등급을 유지 및 올리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시 신용거래 기록이 많을수록 신용점수가 향상되며 대출 이자, 공공요금, 통신비 연체를 하면 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NICE 신용등급 점수표로 1등급: 900~1,000점, 2등급: 870~899점, 3등급: 840~869점, 4등급: 805~839점. 5등급: 750~804점, 6등급: 665~749점, 7등급: 600~664점, 8등급: 515~599점, 9등급: 445~514점, 10등급: 0~444점입니다.
KCB 신용등급 점수표로 1등급: 942~1,000점, 2등급: 891~941점, 3등급: 832~890점, 4등급: 768~831점, 5등급: 698~767점, 6등급: 630~697점, 7등급: 530~629점, 8등급: 454~529, 등급: 335~453점, 10등급: 0~334점입니다.
1금융권 은행에서 금리가 낮아서 대출받는 것이 유리하겠으며 소득 대비 과도한 대출은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당한 규모의 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NICE는 상환 이력에 더 큰 비중을 두고, KCB는 신용 거래 형태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금융 거래가 필요한 은행 및 금융사 내부 이력 또한 잘 관리해 주어야겠으며 신용점수별 등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