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집을 알아보기 전에 매수자들은 미리 부동산 용어를 알아두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며 구매 기준이 되는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매일 출퇴근을 위해서는 교통편을 제일 신경 쓰이게 되는데 교통 편의로 역이랑 가까운 곳을 역세권이라고 합니다.
교통수단으로 지하철 또는 기차역이 최소 도보 거리가 10분 이내여야 하는데 역세권이나 숲세권 등은 거주 가중치 점수를 줍니다.
숲세권은 숲이 어우러진 곳이거나 호수, 공원 등의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를 말하며 포레스트, 센트럴, 리버포레 등을 아파트 이름에 넣습니다.
매수자 입장에서 직장 근처에 거주지가 가까이 있으면 통근 시간이 줄어들어 직주근접이라 하고, 생활이 편리한 곳을 슬세권이라고 합니다.
직주근접은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이 밀접한 것을 말하며 직장과 주거지가 반대로 너무 멀면 직주 분리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인접권은 스타벅스 카페가 가까운 곳을 스세권이라고하고, 맥세권은 맥도날드가 가까운 곳을 말하는데 부동산이 비싼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많은데 초등학교를 품었다 하여 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라고 하며 부모님들이 초품아아파트를 많이 찾기도 합니다.
요즘 초품아를 많이 찾는 경우가 육교, 횡단보도 등의 사고와 유아 범죄 대상으로부터 좀 더 보호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야 하는 아픈 환자가 있는 가족의 경우나 가까운 병원, 건강 관련 센터 등이 연관이 있으면 병세권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용어를 미리 알아두고 인지하여 아파트 매매를 할 때 주변 환경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본인의 조건에 맞는 곳으로 찾아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