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임플란트 지원이란 치과 임플란트 시술 시 부담되는 임플란트 비용을 건강보험으로 적용해 비용 부담을 낮추는 제도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임플란트 1개당 시술 비용을 1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할 수 있는데 노인 임플란트 지원 받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만 65세 이상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라면 노인 임플란트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총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 비용의 70%를 건강보험에서 지원을 해주므로 본인 부담 30%를 부담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노인은 시술비의 30%를 본인 부담하고,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면제 또는 10% 이하 본인 부담으로 임플란트 1개 기준 약 45만 원 ~ 60만 원이며 틀니를 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약 10~20% 부담으로 15만~30만 원 수준이며 노인 임플란트 지원 신청 방법은 의료기관 방문 후 시술 전 건강보험 자격 확인 및 보험 적용 동의서 제출을 요구하며 건강보험 적용 치과의원 또는 병원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아 일부 상실자 대상으로 부분틀니, 위·아래턱 전체 무치악 대상으로 완전틀니를 하는 경우 일반 노인 본인부담금 30%, 차상위층 15%,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신청 방법은 거주지 보건소 또는 구청 복지과에 신청하고, 전주시는 보건소 & 지역 치과의사회에서 독거노인 대상 연 1회 무료 임플란트 진단 및 진료비 일부 지원을 하고, 부산은 이동치과 버스를 통해 임플란트 및 틀니 상담·검진 제공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병원을 확인할 방법이 있고, 인터넷이 어려우면 치과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가능한가요?” 라고 문의 전화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분증, 건강보험증, 엑스레이 촬영 후 건강보험 적용 대상 치아 확인을 통해 대상 여부 확인 후 시술 일정 및 비용 안내를 받은 후 시술 후 병원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 환자는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됩니다.
실손의료보험에서는 대부분 임플란트를 비급여로 간주하여 보장하지 않으며 노인 임플란트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틀니와 임플란트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이식, 뼈이식, 부가 처치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 미적용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2024년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반값으로 받을 수 있어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노인 임플란트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