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는 경비원을 지도하고 감독하고 교육을 담당하는 직업으로 경비팀에 소속 또는 경비업체나 기업의 보안팀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경비지도사 연봉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비지도사 자격증에는 일반경비지도사, 기계경비 지도사가 있으며 특수경비지도사는 일반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특수경비 신임 교육을 받은 후에 특수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경비지도사의 연봉은 평균적으로 신입의 경우 2,400만 원 2,700만 원 정도이며 업무과 경력에 쌓임에 따라 5,000만 원과 6000까지도 받을 수 있으며 연령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비업체는 젊고 경력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기는 합니다.
행사,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비지도사 시험은 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비중이 높은데 경비지도사 시험도 다른 국가 공인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1년에 한 번 시험이 있습니다.
객관식으로 1차 2차가 있으며 1차시험의 경우, 법학 개론과 민간 경비론의 두 과목을 치러야하고, 2차 시험의 경우에는 공통 과목으로써 경비업법 시험을 보고, 소방학과 범죄학, 경호학 중 하나 선택해서 봅니다.
경비지도사는 건물이 아닌 인원, 즉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으로 단순히 자격증만 취득한다고 해서 곧바로 취업이 보장되지는 않아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데 건물이 많아진다고 해서 일자리 수가 증가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경비지도사는 최대 200인까지 관리 가능하며, 건물 한 곳에 경비원이 3명이 3교대 근무를 한다면 1인이 50곳 이상을 맡을 수 있고, 경비업체에 소속되지 않고 직접 경비원을 고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경비지도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대다수의 경비지도사는 정년퇴직 이후에 활동하며,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경비지도사란 말 그대로 경비업에 종사하는 경비원들에 대한 관리·감독 및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자격증을 말합니다.
경비지도사 시험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고, 전문 지식과 관리 능력을 갖춘 경비지도사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의 경우 민간 경비업체보다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행사,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안전 및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기 경비지도사의 전망은 조금 젊을 때 준비해서 취업하는 것을 추천하며 경비지도사 연봉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